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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대구 덕영빌딩 6층 회의실에서 ‘2018 커민스 건설장비 순정부품 세미나’가 열렸다. 순정부품 세미나는 안전성과 직결된 커민스 순정부품 사용의 중요성, 비품과의 성능 및 품질 차이 등을 상세히 비교하며 커민스 순정부품의 차별화된 성능과 특징을 재차 확인하는 자리였다.

순정부품 사용, 왜 중요한가

 지난해 건설 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들이 무너지는 사고가 빈번했다. 원인을 살펴본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용 중인 크레인 6,000여 대 중 연식이 10년 이상인 구형 크레인이 46%에 달했고, 그 중 20년 이상 노후된 크레인도 상당수였다. 또한 정품 부품으로 교체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때문에 노후 크레인 대다수가 사제 부품으로 얼기설기 이어져 있었다. 결국 제대로 결박되지 않고, 느슨하게 풀려버린 사제 부품들로 인해 크레인 설치와 해체 시 소중한 목숨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했다.

 전문가도 구별하지 못할 만큼 똑같은 모양을 띤 사제 부품들은 얼핏 제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0.1mm의 홀 차이, 테두리선 하나 차이가 건설장비의 수명과 성능을 달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대구 지역에서 처음 열린 ‘2018 건설장비 순정부품 세미나’에 참석한 커민스판매써비스코리아 부품팀 최경순 부장은 “커민스 엔진 장비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순정부품과 비품의 확실한 품질 차이, 순정부품 사용을 통한 장비 운영 가동시간 최대화, 시간·비용 절감 등 순정부품 사용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세미나 취지를 전했다.

 “현장에서 부품을 실제 사용하는 고객이 순정부품과 비품을 겉모습만으로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격 차이 때문에 비품을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고, 순정부품인 줄 알고 비품을 구매한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품 사용으로 인한 장비의 고장으로 사건·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경순 부장은 비순정 오일필터 사용으로 걸러지지 않은 오일을 공급받은 엔진의 실린더 블록이 연쇄 파손된 실 사례를 들며 순정부품 사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 피스톤, 링, 베어링, 인젝터, 라이너 등 커민스 순정품 경쟁력을 분석한 브로슈어를 참고 자료 삼아 엔진의 심장부와 같은 각 부품의 역할을 설명하고, 강도와 내구성, 부식과 마모 특성이 우수한 커민스 순정부품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미국, 호주, 인도 등 커민스 리콘 전문공장에서 재제조한 리콘(ReCon) 제품 안내를 덧붙여 세미나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 진지하게 순정품과 비순정품에 대해 설명듣고 있는 참가자

2. 커민스 순정품과 비순정품의 비교 전시

3. 순정부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커민스 부품팀 김재원 대리

순정부품 사용, 엔진 수명 연장을 위한 정도

 부품팀 박윤호 대리와 김재원 대리는 연이어 커민스 후리트가드 필터와 프리미엄블루 엔진오일의 특성을 설명하며 고객들이 순정부품과 비품을 확연히 구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커민스 순정품 후리트가드 필터의 특징은 돔 끝에 제조일 및 위치 정보를 포함한 데이터코드가 적혀 있으니 부품 구입 시 꼭 참고할 것’도 강조했다. 또 벤추리(Venturi) 콤보 필터와 적발한 비품을 분해해 비교한 결과 순정부품은 섬유재질로 만들어진 반면, 비품은 셀룰로스라는 펄프로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테스트 결과 커민스 필터의 여과 효율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정확한 근거 자료를 제시했다.

 “엔진오일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는 말로 포문을 연 김재원 대리는 엔진과 맞지 않는 오일 사용 시 슬러지 발생, 실린더 벽 마모, 베어링 마모, 녹 발생 등 실제 일어나는 부작용을 설명했다. 덧붙여 엔진오일 선택 시 가솔린용 C3, 건설장비의 경우에는 보편화된 CI-4 등 각 용도별로 엔진 등급과 엔진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는 팁도 전했다. “엔진의 성능을 좌우하는 ‘엔진점도’의 경우 장비 사용 중 점도가 떨어지는 수치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라는 고객의 질문에 “육안으로 이 부분을 확인할 수 없기에 믿고 쓸 수 있는 순정부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며, “비품으로 의심 가는 오일은 부품팀에서 테스트를 해드릴 수 있다.”고 안내했다.

 ‘2018 커민스 건설장비 순정부품 세미나’는 엔진 수명 연장과 안전한 건설장비 운전을 위해서는 ‘순정부품’ 사용이 정도임을 다시금 강조한 자리였다. 커민스판매써비스코리아와 함께 세미나를 주최한 대성중기 심일석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이 운용하는 건설장비 부품의 특성, 순정부품과 비품의 차이,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인지하고 커민스 순정부품 사용을 일상화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점토바닥재, 점토벽돌 등 건축소재 제조 전문기업인 선일로에스의 장비담당인 이찬희 씨는 “세미나 참석을 통해 순정품 사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으며, 고가의 장비들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순정품 사용이 정답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이런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 준 세미나 주최 측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